산업 산업일반

전경련ㆍ시민사회, ‘소통과 나눔 파트너십 페어’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기업ㆍ비영리조직(NPO)ㆍ정부 간 사회공헌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2012 소통과 나눔 파트너십 페어’를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경련과 한국NPO공동회의ㆍ특임장관실ㆍ행정안전부 등이 개별적으로 추진해 오던 사회공헌 관련 행사를 한데 묶어 각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총 2,000명의 각계 사회공헌 전문가들이 모이는 매머드급 소통과 파트너십의 장이 될 것으로 전경련 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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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성공사례 발표회인 ‘소통과 나눔 컨퍼런스’, 8일에는 기업ㆍNPO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페어’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과 나눔 컨퍼런스’에서는 삼성ㆍLGㆍ현대제철ㆍ두산ㆍKTㆍ아모레퍼시픽ㆍ네이버 등의 기업과 유니세프ㆍ월드비젼ㆍ굿네이버스ㆍ세이브더칠드런ㆍ컴패션 등 NPO단체 등 총 20개 단체의 우수 사업사례가 소개된다.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동은 한국NPO공동회의 대표, 고흥길 특임장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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