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북한 핵위기 핵소를 위해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관련 국가들을 대상으로 전방위 외교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을 중심으로 관련 국가서도 해법 찾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정부는 최근 윤영관 외교통상부장관이 북핵 돌파구 마련을 위해 미국과 일본을 순방한 데 이어 라종일 국가안보보좌관이 러시아와 중국를 차례로 방문했다.
라종일 국가안보보좌관은 어제와 오늘 양일간 중국 방문에서 리자오싱 외교부장과 왕자루이 신임 당 대외연락부장 등 외교.안보관계자들과 만나 북한 핵문제와 동북아지역 정세등을 논의했다고 장세창 주중 한국대사관 홍보공사가 밝혔다.
라종일 보좌관은 또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 안정을 위해 북한 핵문제가 외교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장 공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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