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LG이노텍, LED 대표주 도약

미래에셋증권은 LG이노텍이 LED 대표주로 도약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2일 분석보고서를 통해 “공격적인 LED 생산 능력 확장을 통해 2011년 135%의 LED 영업이익 증가가 전망된다”며 “2011년 이후로는 중국 중심으로의 LED TV 성장 지속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SD 부문에서 연간 1,200억원의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시현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라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증권의 이순학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의 목표주가는 2010년 예상 EPS(주당순이익) 1만2,724원 대비 18배로 2012년까지 연평균 EPS 성장률 28.9%인 것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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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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