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세무조사 최대한 자제"

국세청, 어제 워크숍

"세무조사 최대한 자제" 국세청, 어제 워크숍 이용섭(앞줄 오른쪽) 국세청장을 비롯한 국세청 간부들이 19일 수원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전국 지방국세청장ㆍ세무서장 워크숍'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국세청은 19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이용섭 청장과 6개 지방국세청장, 104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지방국세청장ㆍ세무서장 워크숍을 열고 “납세자가 부담을 느끼는 세무조사를 최대한 자제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청탁과 로비가 통하지 않는 깨끗한 납세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무부조리방지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워크숍에서 제기된 의견과 토론결과를 하반기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워크숍에서는 이남주 부패방지위원장이 ‘투명하고 공정한 정부 구현을 위한 부패방지정책 방향’, 이정우 정책기획위원장이 ‘참여정부의 경제발전 전략’에 대해 각각 특강했다. 권홍우 기자 hongw@sed.co.kr 입력시간 : 2004-07-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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