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가산전자(대표 오봉환)가 3차원(3D) 그래픽 기능을 강화한 디지털 비디오디스크용 3D 통합 VGA 보드 「윈엑스 퍼펙트Ⅴ」를 개발, 오는 25일부터 판매에 나선다. 이 제품은 별도의 3D 가속칩(트라이던트사의 이미지975)과 그래픽 전용메모리인 SGRAM 4MB를 채용, 소프트웨어로 3D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보다 그래픽 처리 속도를 5배 이상 높여 전문가용으로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