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BMW코리아에서 수입, 판매중인 BMW 5ㆍ6ㆍ7시리즈 총 499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해당 수입사에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올 1월9일부터 4월26일까지 생산된 자동차로, 승용차의 뒤쪽 차축과 차체를 받쳐주는 완충장치의 고정용 고무가 이탈돼 완충장치가 차축에서 분리될 수 있다는 것이 리콜 사유다.
해당 자동차는 26일부터 BMW코리아의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불량부품을교환받을 수 있다. ☎3441-7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