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조흥銀, 원화 후순위채 1천500억 판매

조흥은행은 13일 원화 후순위채권을 1천500억원한도로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전 영업점에서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예약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채권의 최저 판매 금액은 1천만원이며 만기는 5년9개월이다. 또 1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1개월 이표채(표면금리 5.46%)와 3개월마다 이자를 받을 수 있는 3개월 이표채(표면금리 5.49%) 등 2종류로 발행된다. 조흥은행은 최근 국내 3개 신용평가사로부터 최고 신용등급인 AAA를 획득해 이번 후순위채가 안정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금리도 3%대에 불과한 정기예금보다 훨씬높아 이자 소득자에게 유리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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