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1ㆍ4분기 실적 호전과 예상을 웃도는 주택착공 실적 등에 힘입어 전일 미 신용등급 전망이 강등된 데 따른 충격에서 벗어나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21.12포인트(0.17%) 상승한 1만2,222.71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13포인트(0.09%) 오른 1,306.27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0.23포인트(0.01%) 상승한 2,735.61에서 장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