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상반기 33억불 순유입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중 외국인이 주식, 채권 등 포트폴리오 투자를 위해 국내에 순유입한 외화규모는 13억5천만달러로 외국인 주식투자한도가 확대된 5월의 12억9천만달러를 웃돌았다. 이에 따라 올들어 상반기 중 외국인에 의한 포트폴리오투자 순유입규모는 33억1천만달러로 외국인 투자가 왕성했던 작년 같은 기간의 33억2천만달러에 육박했다. 지난 6월 중 외국인 투자는 순유입 기준으로 주식부문에서 8억8천만달러, 채권부문 5천만달러, 투자신탁회사들이 해외에서 발행하는 외국인전용 수익증권(외수증권) 4억2천만달러 등이다.<손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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