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韓부총리-자치단체장 13일 대전서 첫 만남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시도 자치단체장을 만나 경제정책을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 5일 재경부에 따르면 한 부총리는 오는 13일 대전에서 ‘경제정책설명회’를 개최해 시도 부지사와 부시장 16명, 시군구 부시장 및 부군수 234명 등 250명의 지자체장을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한 부총리는 특강 형식으로 최근 경제동향과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현황을 보고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재경부의 한 관계자는 “지자체의 참여가 저조한 건설후임대 민간투자(BTL) 사업, 기업도시, 지역특구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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