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예금잔액의 0.5% 모교발전기금 기부/대구은,「미래통장」 시판

대구은행(은행장 서덕규)은 고객예금의 0.5%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교발전기금으로 내놓는 「미래종합통장」을 개발, 오는 20일부터 시판한다.저축예금이나 자유저축예금, 가계금전신탁중 하나로 기본계좌를 만들고 장학적금, 가계우대부금, 정기예금중 하나를 연결계좌로 선택할 수 있는 이 통장은 24세이하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금리는 3년제기준 연 11.5%다. 대구은행은 적립식저축 연평균잔액의 0.5%를 은행이 출연, 모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또 3년이상 거래한 가입자에 대해서는 성장단계별로 학습기자재 구입비 대출, 해외연수자금 대출 등 다양한 형태의 대출을 실시한다.<이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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