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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택(사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2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5층 귀빈실에서 신임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차기 이사장으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로는 김상헌 네이버 대표와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장성숙 한국염료안료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강영태 중소기업중앙회 경영기획본부장이 선출됐으며 감사로는 김동인 한국경관포장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낙점됐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이사는 4년, 감사는 2년의 임기 동안 사랑나눔재단 운영과 더불어 중소기업의 사회공헌과 나눔문화 확산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최된 임시 이사회에서는 향후 사회공헌 사업계획과 중소기업계 모금 운동 전개 등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뤄져 중소기업의 사회공헌을 아우르고 있는 사랑나눔재단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330만 중소기업의 권익 대변 기구인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2012년 5월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기획재정부 및 행정자치부가 지정한 기부금품 모집단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