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보험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확정형이 아닌 변액형 외화보험이 처음 나왔다.
SH&C생명은 오는 2월부터 ‘미국달러형 듀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을 개발, 제휴은행인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과 연금 지급이 달러로 이뤄지며 최저 가입한도는 5,000달러다. 만 15~67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납입방법은 일시납이며 사망 또는 연금지급 개시 시점에는 납입원금을 보장한다.
특별계정상의 펀드는 미국 채권형과 미국 혼합형으로 구성되고 고객의 선택에 따라 분산투자와 연 4회 펀드 변경이 가능하며 푸르덴셜투자신탁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