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22일 이엠엘에스아이 등 벤처기업 4개사와 서산 등 일반기업 2개사에 대한 등록 예비심사를 오는 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내년 1~3월 공모를 거쳐 3~4월에 코스닥시장에 등록된다.
이엠엘에스아이(등록 주간사 대우증권)는 S램과 PS램이 주요제품으로 올해 상반기에 417억원의 매출액과 92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LCD 인라인 측정장비를 만드는 에스엔유프리시젼(동원증권)은 같은 기간 매출액이 193억원, 순익이 72억원이었다. 역시 LCD 장비업체인 에이디피엔지니어링(우리증권)은 763억원의 매출액과 83억원의 순익을 냈다.
LCD TV를 제조하는 디보스(동양종합금융증권)는 313억원의 매출액과 14억원의 순익을 거뒀다.
일반기업인 서산(미래에셋증권)은 레미콤, 전주, 고강도파일, 흄관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매출액은 209억원, 순익은 14억원을 기록했다. 두올산업(메리츠증권)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체로 178억원의 매출액과 4억원의 순익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