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는 5일 서울 압구정점에서 브라운, 코니 등 라인의 인기 캐릭터를 응용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 이달 16일에는 분당점에서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순차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까사미아가 라인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제품은 침구와 쿠션, 방향제품, 키친웨어 등 총 35종이며 연말까지 79종의 다양한 생활 인테리어 제품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앞서 스와로브스키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여온 라인이 까사미아의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높이 평가하면서 협업하게 됐다”며 “지난 7개월간 전세계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 받는 라인의 캐릭터를 까사미아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첫 출시 기념으로 압구정점 방문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라인프렌즈 캐릭터 열쇠고리를 무료 증정하고, 이달 말까지 모든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또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라인프렌즈 인형과 세라믹 머그컵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