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효성] "자동으로 머리 말립니다"

㈜효성(대표 조정래)은 초극세사(超極細絲)를 이용해 면보다 2배 이상의 흡수 효과를 내는 머리타올을 개발, 이달말부터 판매에 나선다.이 제품은 흡수력이 뛰어난 머리카락 100분의 1 굵기의 미세한 실로 짠 원단을 사용, 물기를 빠르게 마르게 하는 속건성을 갖고 있다. 또 비벼서 물기를 닦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탈모방지에도 효과적이며 기존의 면 타올에 비해 섬유조직이 매우 촘촘해 진드기 등 각종 박테리아의 서식을 억제하는 항균기능도 갖추고 있다. 효성은 이 제품을 면의 촉감을 내는 보디타올과 세트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초극세사를 항균기능이 필요한 유아용품 등 다양한 실생활용품에 적용, 제품화할 계획이다. 가격 2만5,000원~3만원. 김기성기자BSTA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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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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