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텔레텍은 휴대용 멀티미디어 레코더(모델명 아코스 AV320)를 개발 8일 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개최되는 ‘국제컴퓨터·소프트웨어·통신전시 회(IT KOREA-KIECO 2004)’에 첫 선을 보인다.
‘아코스 AV320’은 만능 디지털기기로 TV녹화, 동영상 재생, 전자앨범, 휴대용 저장장치, MP3 플레이어, 보이스 레코더 기능 등이 한 기기에 축약 된 멀티미디어 레코더다.
3.8인치 컬러 LCD 화면은 EBS의 수능강의 내용의 자막까지 볼 수 있으며,20GB의 하드디스크는 장시간 수능 특강 자료를 녹화해 집이 아닌 장소에서 도 휴대하며 공부할 수 있다.
또 MP3 플레이어 기능 외에 보이스레코더 기능이 있어 강의 내용을 1,000시간분량까지 녹음할 수 있다.
아울러 옵션인 렌즈 액세서리를 부착하면 10만장까지 연속촬영이 가능한 330만 화소급 디지털 카메라 및 40시간 연속촬영이 가능한 디지털 캠코더로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우텔레텍을 비롯, 삼성전자, LG전자, TG삼보 등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 ‘IT교육장비 특별관’에서 EBS 수능특강을 위한 학습용 IT제품을 따로 선 보인다.
/ 온종훈기자 jho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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