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샘, 임원영입 승진인사 단행

홈 인테리어 업체인 한샘(대표 최양하)이 국내외 건설사 특판 영업을 강화하고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기반을 갖추기 위해 외부인사를 적극 영입하는 한편 내부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한샘은 건설사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특판사업본부장으로 노무섭 부사장과 마케팅 부서장으로 유승범 이사를 영입했다. 노 부사장은 대림산업을 거쳐 지난달까지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 전무를 역임했다. 앞으로 국내 건설업체에 대한 시장 확대와 신규 아이템 개발, 중국ㆍ일본 등 해외시장 공략 등을 담당하게 된다. 유 이사는 지난달까지 한국오라클에서 CRM 컨설팅팀장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마케팅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한샘은 책임경영과 고객중심 경영을 정착하기 위해 내년부터 사업본부제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임원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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