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유가증권 시황] 약세장속 삼성전자 2% 올라

SetSectionName(); [유가증권 시황] 약세장속 삼성전자 2% 올라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코스피지수가 뉴욕발(發) 한파에 이틀째 하락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14.15포인트(0.84%) 하락한 1,670.20로 마감했다. 미국의 금융개혁안 악재로 급락세로 장을 시작했지만 개인의 매수세로 한때 1,680선까지 회복했지만 다시 기관의 매물이 늘면서 낙 폭을 확대했다. 개인이 1,422억원, 외국인이 343억원 어치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1,700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13%), 운수창고(1.23%), 은행(1.30%), 보험(0.22%)은 오름세를 보였으나 전기가스(-5.31%), 건설(-3.82%), 통신(-2.59%) 등은 큰 폭으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IT와 자동차 등 수출주에 대한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면서 삼성전자가 2.06% 오르고 현대차도 1.37% 상승했다. 삼성전기가 엔화 약세에 따른 실적 우려가 완화되면서 3.1% 올라 사흘째 상승했고 대한항공도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보고서가 쏟아지면서 3.0% 올랐다. 코스피200 구성종목에 새로 편입된 S&TC도 2.3% 상승했다. 하지만 한국전력이 6.17% 하락하는 등 그동안 강세를 지속했던 원전주들이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로 급락했다.최근 강세를 나타냈던 KT도 4% 급락하는 등 올 들어 상승폭이 컸던 종목들에 대한 조정이 컸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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