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하드웨어 제조업체인 IBM과 로터스, 모토롤라, 노키아, 팜, 사이안 앤스타피시 소프트웨어는 22일 발표한 성명에서 데이터 동기화(同期化)에 대한 업계표준을 목표로 한 SYNCML 구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공동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동 통신망 사용자 증가에 따라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는 즉각적인 정보접근에 대한 욕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구상은 이같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번 구상이 실현되면 이용자들은 통신장비 종류와 접속방법, 장소에 관계없이 인터넷과 E-메일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헬싱키=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