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방송인 김준희씨,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교수에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여성의류 쇼핑몰 ‘에바주니’의 김준희(사진) 대표가 최근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 패션예술학부 패션마케팅과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지난 1995년 혼성 4인조 그룹 ‘뮤’의 홍일점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 대표는 영화배우, 방송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다 2006년 자신의 이름을 딴 에바주니를 설립해 기획ㆍ디자인ㆍ스타일링ㆍ마케팅ㆍ그래픽ㆍ모델 등에 직접 관여해 연매출 100억원대의 신화를 일궈냈다. 보다 전문적인 패션 디자인 공부를 위해 2008년 미국 유학길에 오르기도 한 그는 로스앤젤레스 디자인스쿨(FIDM)을 졸업했으며 최근 현영ㆍ유세윤ㆍ장동민ㆍ유상무씨 등이 소속된 KOEN과 전속계약을 맺고 사업가 겸 방송인으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최근 이효리씨의 스타일리스트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정보윤 런던프라이드 대표를 교수로 영입한 서울종합예술학교 패션예술학부는 제너럴아이디어 디자이너 최범석씨, 아르마니 디자이너 출신 신재희씨, ‘금발이 너무해’ 스타일링 최선임씨, 황정음·장혁씨의 스타일리스트인 김은진씨, YG 빅뱅 스타일리스트 지은씨, SBS ‘영웅호걸’ 스타일리스트 박선영씨, 패셔니스타 방송인 노홍철씨 등이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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