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니콘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감사의견‘거절’을 통보받았다고 27일 공시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세니콘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세니콘은 이날 자회사인 인사이드텔넷컴의 채무에 대한 지급보증 의무로 인해 자기자본의 52.5%에 달하는 99억5,000만원의 특별손실이 발생했다고 추가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