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일부터 증편되는 김포-하네다간 노선 판매를 위해 웰빙 김치정식을 제공하고 최신기종인 에어버스 330기를 투입하는 등 마케팅을 대폭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네다 노선은 현행 하루 1편에서 2편으로 늘어나 당일 오전에 출발해도 오후에 귀국할 수 있게 된다.
아시아나는 이번 증편을 앞두고 최근 비즈니스 좌석이 166.7˚까지 젖혀지고 좌석간격 58인치인 침대형 좌석, 비즈니스 승객 전용 미니바 등이 설치된 에어버스 330기를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