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금·직불서 신용거래까지 다기능 카드 나왔다

◎서울은 「토비카드」 오늘부터 발매앞으로 카드하나로 현금카드와 직불카드의 기능을 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전자(IC)카드 규격안이 나올 경우 그대로 신용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나왔다. 서울은행이 20일부터 발행하는 「토비 릴레이션십 카드」(TOBI Relationship Card). 이 카드 소지자는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조회기를 통해 각종 자금이체잔액 조회, 신용카드 결제자금 및 현금서비스 이체, 주거래처 등록 등을 할 수 있다. 여기에 IC직불카드, 현금카드의 기능도 겸할 수 있다. 특히 이 카드는 IC칩을 내장, 내년중 예정된 IC카드 표준화안이 나올 경우 신용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고 3백만원까지 자동대출 혜택도 부여된다. 서울은행은 이 카드에 신용카드는 물론 전자선불카드의 기능을 추가하고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단말기 보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권홍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