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에 대한 자율형 사립고 지정이 최소되고 후기 일반고로 배정돼 내년도 신입생을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율형 사립고 지청취소 신청을 받아들여 지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교과부와의 협의중에 있다고 1일 밝혔다.
동양고는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결과 지원자가 한명도 없었다.
시교육청은 현재 1학년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며 지정 취소시 후기 일반고로 내년도 신입생을 배정받아 운영함으로써 학교 운영의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