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건설,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 수상

한화건설은 자사가 설계한 공용자전거 보관소 ‘그린 바이크 스테이션’이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인 ‘2011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그린 바이크 스테이션’은 RFID(무선인식전자태그)칩을 내장한 입주민 카드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단지내 공용자전거 보관소다. 벽면 화면을 통해 두 대의 자전거로 가상의 경주 게임을 즐길 수도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된 전기로 경관조명 및 핸드폰 충전이 가능하다. 한화건설 측은 “유려한 곡선의 외관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스마트한 디자인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좋은 점수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한화건설은 꿈에그린의 특화 아이템 7건이 2010년 GD(Good Design)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일산가좌 꿈에그린에 적용된 커뮤니티 시설 ‘기억의 정원’을 비롯해 에코메트로 3차, 용인 보정 꿈에 그린 등에 적용될 ‘한국형 주방 시스템’, ‘시크릿 수납잡지 꽂이’ 등이 GD마크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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