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외아들 사고로 의식불명'

사진 = MBN 뉴스영상캡쳐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의 외아들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김기춘 비서실장 외아들 김성원(48) 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사고로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성원 씨는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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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씨는 중앙대 의대 졸업 후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현재 경기도 용인시에서 재활의학과 병원을 개원해 운영 중이었다.

한편 김기춘 실장은 아들이 위중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사고 소식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비서실장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하며, 6일 대통령 신년기자회에 배석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이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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