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와 인도네시아 소재 한상기업의 국내 상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에는 현재 100여 곳의 한상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한상기업의 국내 상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원대 거래소 부이사장은 “한상기업들이 한국증시 상장을 통해 아시아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