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파워 브랜드 컴퍼니] MMSK '미쓰비시 2010 뉴 랜서'

드라이빙 돋보이는 다이내믹 세단


수입차들이 국산차와의 가격차를 좁이면서 공세의 고삐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수입차의 대중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국내 유일의 2,000만원 대 수입차인 미쓰비시모터스의 '2010 뉴 랜서'는 그 중심에 있는 대표적인 모델이다. 지난 1월 새로 나온 뉴 랜서는 1973년 이후 9번의 진화를 거듭해 온 미쓰비시자동차의 집약된 드라이빙 기술이 돋보이는 다이내믹 세단이다. 특히 WRC 우승의 랜서에볼루션의 DNA를 물려받은 외관의 역동적인 스타일이 독보적이다. 뉴 랜서는 알루미늄 재질의 145마력 2.0MIVEC 엔진과 6단 스포츠모드 무단변속기(CVT) 및패들시프트 등으로 안정성, 경제성에 이어 드라이빙 성능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다. 블랙베젤 리어램프, 크롬몰딩 및 블루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새로 적용했고 고급세단에 들어가는 웰컴 & 커밍홈 라이트와 컴포터 워셔 및 애프터 워시의 기능사양을 추가로 장착해 상품성을 높였다. 여기에 다이내믹 트림과 한정판매사양인 스페셜 버전을 추가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다이내믹 트림은 안전(Safety), 스타일(Style), 사운드(Sound), 스마트(Smart), 스포티(Sporty)를 의미하는'5S'를 미쓰비시모터스의 상품의 기본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 차량에는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동급최고 수준인 7개의 에어백이 달렸다. 프론트 및 사이드 에어댐, 650W 출력의 프리미엄 락포드 사운드, 18인치 알로이 휠 등은 기본이다. 가격도 360만원 내린 2,990만원에 책정됐다. 스페셜 트림은 실속형 고객을 위한 사양구성으로 16인치 알로이 휠, 6CD 오디오 기본사양에 선루프 및 사이드 에어댐 등을 옵션으로 해 놓았다. 가격은 역시 600만원 저렴해진 2,7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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