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관련주들이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한국 대사관 등에 대한 테러 우려로 반짝 강세를 보였다.
19일 거래소시장에서 영풍산업은 전일보다 150원(3.90%) 오른 3,990원으로 마감했으며 휴니드(4.25%), 테크메이트(1.34%), 해룡실리콘(1.93%), YTN(0.31%) 등도 강보합을 기록했다.
알카에다 요원이 올해 한국을 다녀갔다는 소식과 아프가니스탄 주재 한국대사관 및 한국인에 대한 자살폭탄 테러 가능성이 있다는 첩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영풍산업은 장중 한때 상한가 가까이 치솟기도 했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