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창의적인 초·중·고 발명인재들을 선발한다.
특허청은 제9회 발명장학생으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발명장학생제도는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초ㆍ중ㆍ고 학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16개 시ㆍ도에서 최소 1명 이상 발명장학생이 선발될 수 있도록 지역균형선발제도를 신설, 지역발명대회 참가 및 수상실적 인정범위를 확대했다.
발명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발명장학생 증서와 함께 창의발명캠프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지며, 일부 장학금도 지급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kipa.org)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