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서울경제TV는 오는 30일(목) 오후 7시30분부터 ‘긴급진단- 부산지역 부동산 경기과열 사태’를 방송한다. ‘곽경호기자의 지역경제매거진’이 104회째를 맞아 준비한 이날 방송은 이번 부동산 경기과열 사태가 시장회복의 신호탄인지, 아니면 일시적인 거품인지를 진단해본다. 부산지역 부동산 경기는 올 한해 동안 이상 과열 현상을 빚고 있다. 전국의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얼어붙은 가운데 유독 부산지역에서만 나홀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부산의 주택 매매가격은 올 한해 동안 무려 10%이상 상승했다.전국 평균의 두배가 넘는다. 주택 거래량도 12% 상승을 기록해 전국 평균의 3배가 넘었다. 여기다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일부 아파트는 높은 청약 열기속에 떳다방까지 등장했다. 심지어는 일부 아파트의 경우 최하 500만원에서 최고 5,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문가와의 대담과 뉴스리포트, 시민인터뷰 등을 통해 이 같은 부동산 경기과열 현상을 진단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