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동정] 미스코리아 美 공평희 '투어리즘 퀸' 대회 참가


2011 미스코리아 미 공평희(23ㆍ사진)가 다음달 4일 열리는 '미스 투어리즘 퀸 오브 더 이어 인터내셔널'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7일 출국했다. 오는 11월4일 중국 원저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관광산업 발전과 국제 문화 교류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93년 스리랑카에서 처음 열렸으며 2004년부터 중국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참가한 미스코리아 하현정이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공평희는 출국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미스코리아에 뽑히자마자 장기자랑, 헤어 메이크업, 자선물품, 전통의상, 드레스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공평희는 영어ㆍ프랑스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아나운서가 꿈인 재원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