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해태전자] 인켈 "내집같이 편한 대리점"

해태전자(대표 허진호) 인켈사업부는 고객 밀착서비스를 대폭 강화, 올해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인켈의 각 지역 대리점은 고객들에게 전화나 팩스를 무료로 사용하도록 해줄 방침이며 주민 행사나 잔치가 있을 때 노래방 시설도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또 비 오는날에는 주민들이 무료로 우산을 빌려주고 휴게실을 마련, 잠시 쉬어가면서 음악감상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개점과 폐점시간도 각각 1시간씩 늘어나 늦게 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이용도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켈 사업부 관계자는 『그동인 대형 할인점과 양판점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지역 대리점들이 고전했던 것이 사실』이며 『이번 고객 밀착 서비스로 매출 증대와 이미지 개선을 동시에 노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인철기자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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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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