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랜드(대표 이무성)가 데스크톱PC 통합관리용 소프트웨어인 「TCO! 스트림」 수출에 적극 나선다.26일 미디어랜드는 중국의 6개 대리점망을 통해 TCO! 스트림 수출을 추진, 다음달 안으로 10만카피(50억원상당)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디어랜드는 최근 50여개 주요 기관에서 제품설명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중국 현지업체와 합작사를 설립, 중국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PC관리소프트웨어란 서버컴퓨터에 등록해두면 근거리통신망(LAN)이나 원거리통신망(AN)으로 연결된 데스크톱 PC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불법SW사용감시, 원격제어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 회사는 TCO! 스트림을 사용하면 바이러스 백신 통합설치, Y2K문제 해결, PC관리가 손쉽다고 설명했다.
미디어랜드는 다음달 베이징에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또 8월중으로 미국시장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문병도 기자 D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