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드디어 봄이다” 에버랜드 어트랙션 풀가동

티 익스프레스·후룸 라이드·아마존 익스프레스 재가동…문구류 최대 70% 할인판매도

에버랜드 ‘티 익스프레스’ /사진제공=에버랜드

에버랜드가 봄을 앞두고 겨울철 운행을 중단했던 ‘티 익스프레스’, ‘후룸 라이드’, ‘아마존 익스프레스’ 등 에버랜드 대표 스릴·급류 어트랙션들을 본격 가동한다.


먼저 에버랜드 최고 인기시설인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티 익스프레스’와 통나무배 급류탐험 ‘후룸 라이드’가 각각 14일과 15일에 운행을 재개했으며, 오는 20일부터는 보트를 타고 580미터 급류를 즐기는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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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겨우내 운행을 중단했던 시설들이 모두 운행하면서 에버랜드의 모든 어트랙션들이 풀가동하게 된다. 다만 어트랙션 오픈 일정 및 운영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겨울 운휴 기간 동안 에버랜드는 어트랙션별 시설 점검과 보수 작업을 진행했으며 에버랜드를 찾은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짜릿한 어트랙션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신학기를 앞두고 3월 9일까지 그랜드 엠포리엄, 이솝 기프트 등 상품점에서 노트, 필기구 등의 문구류 190종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정문 광장에서는 약 400종의 문구 상품을 40% 할인 판매하는 유명 브랜드 ‘신학기 학용품 기획전’이 3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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