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전 참전/콜롬비아 용사위한 삼성 장학재단 설립

삼성그룹(회장 이건희)은 중남미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인 콜롬비아 참전용사들을 위한 장학재단을 설립했다.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지난달 23일 공식 출범한 「한국전 참전용사 지원 장학재단」은 10만달러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앞으로 참전용사 자녀들에게 연간 2회 총2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의 이번 장학재단 설립은 콜롬비아 한국전 참가 재향군인회의 활동과 영향력에 비해 콜롬비아 정부로부터 제대로 혜택을 못받고 있음을 삼성전자 현지 판매법인으로부터 전해들은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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