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23ㆍ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승패 없이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봉중근은 16일 퀄컴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12대5로 크게 앞서고 있던 7회에 세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동안 2안타와 볼 넷 한 개를 허용하며 1실점했다.
봉중근의 방어율은 2.25에서 2.57로 다소 높아졌다.
한편 애틀랜타는 5회에 7안타를 집중시키며 8득점한데 힘입어 샌디에이고를 15대6으로 물리쳤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