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남북혐력기금 대출 94%가 회수 불가능"

이한구 한나라당의원


이한구(사진) 한나라당 의원은 15일 북한 핵실험으로 남북협력기금이 보유한 대출자산 대부분이 회수 불가능한 대출이 됐다고 주장했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남북협력기금이 보유 중인 대출자산 2조2,259억원 가운데 93.8%인 2조870억원이 사실상 상환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남북기금은 사실상 ‘깡통기금’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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