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5 대입 정시 길라잡이] 서강대학교, 인문·사회, 국어영역 반영 2.5%P 낮아져


김영수 입학처장

서강대학교는 2015학년도에 가군에서 664명을 모집하는등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과 학생부 반영 등에서 지난해와 달라졌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과 관련해 인문·사회계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국어영역의 반영비율은 2.5%포인트 낮아진 25%이며 수학과 영어의 반영비율은 32.5%이다. 자연계의 경우에는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이 전년대비 5%포인트 낮아진 15%로 이를 지원에 참고해야 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을 모두 반영하되 인문사회계열 지원자는 제2외국어·한문 영역도 사탐영역의 한 과목으로 인정해 선택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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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방법은 일반전형의 경우 작년과 달리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으며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총점은 국어와 수학, 영어영역은 표준점수에 탐구영역은 백분위 환산 자체변환표준점수에 각각 영역별 반영비율을 적용한 점수를 합산한다. 특별전형은 모두 수능(75%)과 학생부(25%) 성적을 합산한 총점으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기준이 있지만 이를 다시 75%로 환산하므로 최저기준을 충족한 상태에서 수능점수가 더 높으면 유리하다는 점이 수시전형과는 다른 점이다.

올해는 특별전형에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한다. 농어촌학생전형과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의 경우 인문·사회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각각 2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직업탐구 중 2개 영역 이상 각각 2등급 이내(단, 수학(B)과 과학·직업탐구 중 1개 이상은 반드시 2등급 이내)인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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