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영화협회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창작정신을 함양시킨다는 취지 아래 오는 28~31일 강릉 정동진초등학교에서 「청소년 영상캠프」를 연다.이번 영상캠프는 지역간 청소년 교류의 장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서울에서 70명, 강릉에서 30명을 모집한다. 지도교사는 20명, 진행 요원은 10명이다.
캠프에서는 독립영화 감독들이 영상에 대한 이해 촬영의 기초 카메라조작의 실제 등에 대해 강의하며 청소년들은 캠프 기간중 7명 단위로 조를 짜 작품 1편을 실제로 제작한다.
오는 23일까지 모집하며 참가비는 서울지역 청소년은 12만원, 강릉 지역 청소년은 만원이다. 문의 (02)516-0750, 07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