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김천시 증산면사무소내 소나무 경북기념물로

경북 김천시 증산면사무소 구내에 있는 250년 수령의 소나무 3그루가 경상북도 기념물 제167호로 지정됐다. 증산면사무소 주변은 아도화상이 창건한 쌍계사(寺)가 있었으나 6.25때 북한군의 방화로 소실됐고 이 소나무만 살아남았다. 소나무 3그루 중 1그루는 형태가 밑으로 처진 특이한 형태를 띠고 있고, 다른 2그루도 껍질 등이 특이해 학술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김천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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