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화, 방산.우량자회사 등 매력 여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한화[000880]의 지난 3.4분기 영업실적이 예상했던 수준이고 올들어 9개월간 누적영업이익이 올해 전체 예상치의 60%수준이지만 방위산업부문과 비영업자산 매각, 우량 자회사로부터의 수익성이 여전히 투자매력을 주고 있다고 평했다. 삼성증권은 한화가 수주한 다연장 로켓 시스템 사업이 내년부터 매출액을 발생시키겠고 인천화약공장 용지와 시흥매립지 매각을 통한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 제고나 한화석화와 대한생명 등 우량 자회사의 실적 호전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은 충분히 예상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한화에 `매수' 투자의견과 1만5천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다. 한화는 지난 3.4분기 매출액이 이전 분기대비 0.3% 감소한 5천892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이 전분기에 비해 33.1% 줄어든 168억원이었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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