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맥도날드, 월드컵 '플레이어 에스코드' 선발

'꿈 같은 일이 현실로.'2002 한일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한국 맥도날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월드컵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경기장 안으로 인도하게 될 '플레이어 에스코트(Player Escort)'를 선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맥도날드는 '해피밀 세트' 구매고객에게 응모권을 제공, 만 6세부터 10세까지의 국내 거주 어린이(2002년 6월 기준)로부터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선발, 2월 28일까지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참가하는 경기 및 지역의 선택은 불가능하며 보호자 1인에게는 경기의 관람권 1매가 무료로 제공된다. 플레이어 에스코트는 월드컵 총 32경기 중 개막식 11명, 준결승전 11명, 한국과 폴란드전 22명 등 44명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맥도날드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월드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위의 세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게임에는 개최 도시의 유소년 축구 클럽의 어린이들과 해외 맥도날드를 통해 선정된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을 초청, 플레이어 에스코트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임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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