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오세훈 시장, 유엔 공공행정상 대상

22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22~27일 유엔 공공행정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기 위해 스페인을 방문한다. 오 시장은 스페인 방문 이튿날인 23일 바르셀로나에서 '여행프로젝트'로 공공행정상 대상, '희망플러스통장'으로 우수상을 받고 정책 사례를 소개한다. 여행프로젝트는 모든 시정에 여성의 시각과 입장을 반영한 서울시의 여성정책이며 희망플러스통장은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복지정책이다. 유엔 공공행정상은 유엔경제사회처가 매년 전세계 우수 정책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공공행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수상작으로 선정된 정책 사례는 개발도상국 등 각국에 벤치마킹 모델로 전파된다. 오 시장은 또 마드리드시와 빌바오시를 방문해 한ㆍ스페인 수교 60주년과 연계한 도시 간 외교활동을 벌인다. 마드리드시에서는 대심지하도로(M30)를 둘러보고 빌바오시에서는 빌바오문화센터에 들러 도시디자인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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