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벤트리 17일만에 하한가

세계최초의 간경화 치료제 개발 발표로 16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던 벤트리가 하한가로 반전됐다.6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는 벤트리는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3만9천500원떨어진 29만50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단기 과열상승에 대한 경계심리로 인해 외국인들이 150주,개인들이 1만7천700주의 순매도를 기록,투신과 증권사의 순매수 공세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앞서 상한가 행진에 제동이 걸렸던 인터넷 보안 솔루션 업체인 싸이버텍홀딩스와 장미디어인터랙티브는 6일에도 역시 외국인들이 6천284주와 8천111주씩 순매도를보이는 바람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 시간 현재 인터넷 보안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미디어솔루션도 개인들이 5만3천798주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천400주와 2만2천236주를 순매도, 좋지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수관련 대형주 가운데 유일하게 하락세를 기록중인 드림라인은 외국인과 투신이 각각 9천760주와 3천325주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연합뉴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