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5 한국품질경영우수기업] 용인 송담大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시제품 생산까지 책임

류하상 센터장


용인송담대학(www.ysc.ac.kr)은 산학협력을 통한 대학 교육체제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 그리고 유망 중소ㆍ벤처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 설립됐다.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류하상 교수)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보육역량 강화와 철저한 서비스 품질 관리, 그리고 입주기업 위주의 운영으로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센터는 투자유치를 위한 IR 경진대회는 물론 주기적인 각계 전문가 초빙 간담회를 개최하고 창업 관련 강의와 입주기업을 위한 네트워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센터 자원의 효율적 운용을 바탕으로 자체 예산과 중소기업청ㆍ지방자치단체 예산을 활용해 경영과 기술, 마케팅, 산업재산권 획득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RP, 3차원 측정기, 고속가공기, CNC 머니싱센터, 연삭기 등의 설비와 이를 운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입주 업체들의 시제품 생산~양산 초기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입주업체마다 관련 분야에 정통한 전담교수를 배정하는 ‘보육닥터제’ 운영과 기술ㆍ법률ㆍ경영 등 지원을 위한 대학 내외 네트워크 확보 등 완벽한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갖춰 입주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류하상 센터장은 “창업 초기 우수한 혁신형 중소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송담대학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8년 연속 ‘우수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과 한 발 앞선 특성화 교육으로 지역혁신의 거점, 우수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