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속철 추가정밀조사/공단,미 WJE사와 계약

한국고속철도공단은 29일 미 WJE사와 1백55만달러 규모의 경부고속철도 구조물에 대한 추가정밀조사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조사계약은 지난 4월 안전점검 결과 구조적 결함 여부의 정밀판정이 필요한 16개소를 비롯, 보수필요성 및 보수방법 결정을 위한 정밀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된 1백48개소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공단은 오는 8월1일부터 10월말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내년 1월30일까지 최종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공단측은 이번 계약에는 공단기술진의 미국 현지 장비조작·시험분석방법 등에 대한 기술이전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정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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