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동공구 中 매출 급증

LG산전, 작년比 68%LG산전의 전동공구가 중국시장에서 인기를 끌고있다. LG산전은 올들어 3월까지 중국시장에서 지난해보다 68% 늘어난 124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로 지난해보다 50% 이상 증가한 500만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특히 4인치, 6인치, 7인치 그라인더의 경우 보쉬(독), 마끼다,히타치(일), 드래곤(중) 등 세계 유수 전동공구업체들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10%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각종 공구 전시회 참가 등 모로모션 행사와 중국내 딜러들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해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산전은 다음달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올해 10여건의 프로모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강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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