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힐은 데이브코즈(Dave Koz), 케니 지(Kenny G)와 더불어 세계 3대 색소폰 연주자로 꼽히는 팝 뮤직 아티스트로 이번 계약에 따라 영창뮤직은 고급 색소폰 브랜드 알버트웨버의 워렌 힐 전용 모델 ‘에볼루션(Evolution)’을 제작했으며 워렌 힐은 월드투어와 앨범녹음 등 모든 음악활동에 해당 악기를 사용하게 된다.
에볼루션은 워렌 힐의 서명과 아이콘을 새긴 특별판으로 85% 독일코퍼 소재와 커스텀넥, 워렌 힐만의 특별 셋업 사양 등을 갖췄다. 내년 3월에는 특별 공정과 테스트를 거쳐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영창뮤직 관계자는 “워렌 힐은 그동안 모든 음악작업에 프랑스산 유명 모델을 사용했지만 국내 브랜드 알버트웨버 색소폰의 품질과 사운드를 경험한 후 영창뮤직과 계약했다”며 “세계적인 색소폰 장인이자 알버트웨버 미국 수석 테크니션인 켄 비슨(Ken Beason)과 함께 ‘에볼루션’ 모델 개발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